영어공부 다시 시작하기
영어 공부하는 데 이유 설명할 필요가 없지. -_- 1월에 이미 시작했는데 더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 중이다.
R 공부하기
지금까지 SAS를 주로 사용해왔고 부족함을 못느낄 정도로 코딩을 할 수 있기 때문에, R은 특별히 할 생각을 안했었다. 별 필요없을 거 같긴 하지만 혹시나 내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몰라서 못쓰는 뭔가가 호옥시나 있을까봐서.. 내키면 커리어에 대한 글을 하나 써 볼 수도 있겠지.
머신러닝 알고리즘 정리하기
새로운 거 좀 알아야 애들 일 시키려고 해도 시키는데. 하던 게 다른 거라 그런지, 이런저런 새로운거 시도해도 결과가 별로였던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들으면 대충 알겠는데 머리에 잘 안들어온다. 늙어서 생각을 열심히 안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. 안되면 안되는 만큼 시간을 더 들여야할 것 같은데 뻔뻔해져서 그런지 안해도 되는 일은 슬슬 놓게 되는듯. 관리자 해야될 연차긴 한데 실무자로서의 끈을 지금 놓아버리면 나중에 좀 안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. 초년차때 그랬던 것처럼 집에서 공부 좀 해보려는데 잘 될지...
스페인어 공부 시작하기
곧 있으면 나에게도 안식휴가 한 달 나올 것이고 그러면 내년에는 남미여행을 가려고.
금융소득 만들기
언제까지나 회사를 다닐 수도 없을 거고 지금까진 운이 좋았다 쳐도 죽을때까지 근로소득에 기대 살 수만도 없을테니.. 준비없이 은퇴했다가 어떻게 되는지는 뭐 많이 봐왔으니까. 퇴직 후에는 뭘 하든 돈되는 일 보다는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고, 돈은 금융소득이나 자산소득으로 숨만 쉬며 살 수 있을 정도 만큼만 벌었으면 싶은데 바람대로 될지 이것저것 실험해보는 중. 너무 중구난방으로 투자해서 정리를 좀 해야될 것 같다.
유언 공증하기
언젠가 불현듯 내가 갑자기 객사하면 내 재산 어디로 가나 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생각난 김에 한 번 구상을 해보는 것도..
치매 간병보험 가입하기
이건 제일 쉬운 거. 뭐 나는 치매 걱정인형이니까..
사람들과 좀 더 교류하며 살기
계속 이렇게 살다가는 좀...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... 구체적인 방법은 좀 더 고민해봐야겠지만.
'일상 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국립현대미술관 2019 올해의 작가상 (0) | 2020.02.04 |
---|---|
영어공부를 하고있다 (1) | 2020.01.30 |
퇴행이라는 것 (0) | 2020.01.17 |
어떤 출사표 (1) | 2020.01.16 |
다시 뭘 좀 써 볼까.. (0) | 2020.01.16 |